■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br />■ 출연 : 김열수 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6년 만에 부산에서 만나 희토류· 그리고 관세 문제를 담판 지었습니다. 조금 뒤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경주에서 처음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6년 만에 만났습니다. 두 정상의 발언 먼저 듣고 오시죠. <br /> <br /> <b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위대한 리더다, 그리고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미국이 안정적인 우호관계를 맺고 있다.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아요. <br /> <br />[김열수] <br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에 지금 관세가 전쟁으로까지 발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잖아요. 전화는 세 번 통화했어요. 1월, 6월, 9월에 통했지만 만나는 것은 아까 우리 앵커님 말씀하신 것처럼 6년 만에 처음 만나는 거잖아요.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친화력 이런 것들을 통해서 회담을 하는 거니까 아이스 브레이킹 형태로 얘기를 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시진핑 주석의 저 표정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똑같을 것 같습니다. <br /> <br /> <br />굳어 있는 것 같았어요. <br /> <br />[김열수] <br />그렇기 때문에 지금 언뜻 악수하고 하는 것을 보면 굉장히 근엄한 표정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미중 관계는 안정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할 거다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아마 분위기는 첫 시작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br /> <br /> <br />좋은 분위기 속에서 칭찬도 하고 트럼프가 세계평화에 진심이다, 이런 말도 건네기도 했는데 와중에 뼈 있는 말도 있었습니다. 중국의 발전과 부흥이 트럼프 대통령이 추구하는 마가의 목표와 상충은 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에둘러 이야기한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나요? <br /> <br />[김열수] <br />이건 두 가지가 서로 상반되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요. 결국은 중국의 발전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 계속해서 이런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나면 결국 그것이 미국을 위대하게 만드는 데 중국의... (중략)<br /><br />YTN 이승배 (sbi@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3017162638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